고난함께 ISSUE · 2022-02

2022년 2월 소식

템플릿

평화캠프 2026.08.21

2026 청소년 평화캠프 마스터피스

오늘날 세상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조차 주지 않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바쁘고 아플 수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평화는 사치처럼 느껴지며 점점 사라져가는 가치가 되었습니다. 자신과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과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평화를 이룬 사람은 세상에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됩니다. 2026년,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은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과 함께 청소년들이 잃어버린 평화를 되찾고 세상에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마스터피스」 평화캠프를 준비하였습니다.
2026년 8울 3~5일(2박 3일), 마리스타교육수사회
활동보고  https://canva.link/peacecamp

https://www.youtube.com/watch?v=tQK66yA6EWc

연대활동 2026.06.02

2026.5.13~14 [제주 평화 순례]

[제주 평화 순례]
2026.5.13~14
5월 13-14일, 고난함께는 평화교회연구소, 비폭력평화물결과 함께 강정마을-제주 평화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강정마을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투쟁을 함께하며 현장을 더욱 생생히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해치고 바다 위에 군사기지를 세우는 일은 제주에서만 벌어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 땅의 자본과 권력의 구조 속에서 반복되고 있는 폭력의 한 형태입니다. 강정에서의 운동은 전쟁과 폭력이 일상화되어 가는 우리의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정마을에는 지금도 삶의 터전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평화를 외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세워진 해군기지가 폐쇄되는 그날까지 생명과 공존의 길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강정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연대활동 2026.06.02

2026.4.12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예배]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예배]
2026.4.12
4월 12일(일),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전 기억예배의 주제는 “진실을 말하여라, 평화를 이루여라”였습니다.가족들은 12년째 여전히 진실을 찾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만의 아픔만이 아닌, 다른 참사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보듬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가족들이 함께했습니다. 아픔의 봄, 진실과 평화를 위해 고난함께는 계속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연대활동 2026.06.02

2026.1.22 [세종호텔 로비 점거 1인 농성대표단 기자회견 및 농성장 지킴이]

[세종호텔 로비 점거 1인 농성대표단 기자회견 및 농성장 지킴이]
2026.1.22
- 1월 22일(목), 세종호텔 로비연좌 1일 농성대표단 선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고진수 지부장은 고공농성을 해제하고 직접 교섭에 참여했으나,사측은 여전히 무책임한 태도로 교섭을 진행했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일말의 의지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세종호텔지부 노동자들과 연대인들이 함께 로비를 점거했고 로비 점거 농성이 벌써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일 고난함께는 1일 농성 지킴이로 함께합니다.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연대의 따뜻함을 나눕니다.

연대활동 2026.06.02

2026.1.21 [A학교 성폭력 사안 온전한 해결과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를 위한 투쟁2년 집중집회]

[A학교 성폭력 사안 온전한 해결과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를 위한 투쟁2년 집중집회]
2026.1.21
- 1월 21일(수) 고난함께는 A학교 성폭력 사안 온전한 해결과 지혜복교사 부당해임 철회를 위한 투쟁 2년 집중 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집회 순서에는 심승미 활동가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고난함께는 지혜복 교사의 복직을 위해 연대합니다. 고난함께는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래 발언문 전문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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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지혜복 교사의 곁에 서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저는 오늘 한 사람의 교사를 돕기 위해서만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닙니다. 진실을 말한 사람이 거리로 내몰리고, 침묵한 이들이 아무 일 없다는 듯 남아 있는 이 현실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이 옳은지 말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과 정의 앞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한 방향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잠언 말씀을 살펴보면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으나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잠언 12:22) 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개인의 도덕을 말하지 않습니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선언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이 불편하고, 권력에게 불리하고, 침묵하는 편이 훨씬 안전할 때에도 말해야 할 진실이 있다는 뜻입니다.
지혜복 교사는 그 진실을 말했습니다. 학교 안에서 벌어진 성폭력, 외면 당하던 피해 학생들, 침묵을 강요받던 구조 속에서 그는 교사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 가혹했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사가 서울시교육청 앞 아스팔트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추위와 고립, 음해와 탄압을 견뎌야 했습니다.
또 성경을 살펴보면,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에베소서 5:11) 라고 전하십니다. 이는 어둠에 참여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어둠을 드러내고, 말하고, 책망하라는 것입니다.
지혜복 교사의 행동은 바로 이 말씀의 실천이었습니다. 그는 어둠에 동조하지 않았고, 어둠을 덮는 침묵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말씀대로 어둠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까. 누가 사실을 왜곡하고, 공익제보의 의미를 축소하며, 피해자를 돕는 교사를 범죄자처럼 만들고 있습니까. “성폭력을 제보하는 건 당연하니 공익제보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정의로운 행동일수록 오히려 보호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모순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당연한 일을 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라 그 행동이 가능하도록 보호받는 사람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진실을 말한 개인이 고립되지 않을 때, 공동체는 비로소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 싸움은 한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을 말한 사람이 쫓겨나지 않는 사회, 피해자를 도운 사람이 처벌받지 않는 사회, 어둠을 드러낸 사람이 다시 교실로 돌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싸움입니다. 지혜복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앞 아스팔트 위가 아니라 A학교 교실, 학생들 곁에 있어야 할 사람입니다. 1월 29일, 재판부가 거짓이 아니라 진실의 편에 서기를, 어둠이 아니라 빛의 편에 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실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연대가 그 진실을 다시 교실로 돌려보낼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통일 2026.06.02

양심수 석권호 집사님 5월 면회

[양심수 석권호 집사님 면회]
2026.05.07
5월 7일, 고난함께는 석권호 집사님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했다는 이유로 한 사람의 삶이 송두리채 빼앗기는 지금의 현실이 참담합니다.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고 두려움 속에 침묵하게 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억압하는 법은 결코 정의가 될 수 없습니다.
부디 하나님의 공의로 이 땅에 가로막힌 정의가 다시 흐르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갇힌 이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추모 · 기억 2026.04.06

2026.03.17 김영수 목사 42주기 추모기도회

[김영수 목사 42주기 추모기도회]
2026.03.17
3월 17일(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김영수 목사님 42주년 추모기도회를 드렸습니다.
한국교회 인권센터 소장, 류순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설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추모의 자리는 단순히 과거의 영웅을 기억하는 자리로 끝이 나면 안 될 것입니다 ... 세상의 권력자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과거의 기억의 소리가 아니라 지금 여기 여전히 억눌린 자들의 신음 소리에 영혼의 귀를 엽시다 ...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행동하는 목회자’가 되어, 보이지 않는 소망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갑시다."
김영수 목사님의 정신을 오늘날 살아낼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해주신 류순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기도해주신 호남연회 광주지방 감리사 전삼병 목사님, 추도사를 보내주신 박철 목사님, 축도해주신 광주반석교회 이혁창 목사님과 저녁 식사를 대접해주신 광주지방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우리가 맞은 바람은 김영수 목사님의 신앙을 기억하는 봄의 바람이었고, 희망의 바람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난함께는 앞으로도 김영수 목사님의 신앙을 조명하고 살아내는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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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2026.02.24

2025.11.29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회복을 위한 ‘슬로우런(Slow Run)’ 마라톤]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회복을 위한 ‘슬로우런(Slow Run)’ 마라톤]
2025.11.29
[고난함께, 하다하다 이제는 마라톤대회까지 합니다.]
고난함께는 2023년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보고서는 가습기살균제 사용자가 9,000,000명, 건강피해자가 950,000명, 사망자가 20,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합니다. 국가가 시판을 허용하고(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피해자들은 믿고 사용했을 뿐인데, 단군 이래 최대의 참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오랜 시간 아픔을 몸에 지닌 채,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해 싸우고 있는 가습기참사피해자들의 피해를 알리고 회복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마라톤 대회를 진행합니다.  많은 참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슬로우런 수익금의 일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피해회복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회복을 위한 ‘슬로우런(Slow Run)’ 마라톤]
‘슬로우런(Slow Run)’은 치유와 회복, 여유와 쉼의 마라톤을 지향합니다. ‘내 페이스가 가장 완벽한 페이스’라는 취지 아래 사회적 공존과 생태적 공존을 추구합니다. 대회 중에는 버스킹 공연과 슬로우푸드 체험이 진행되며,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마라톤으로 운영됩니다.
사회적 공존을 지향하는 마라톤행사가 진행되는 노을공원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추모의 숲'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의 붕괴 참사인 삼풍백화점 잔해와 미처 수습하지 못한 유해가 버려진 곳입니다. 매년 유가족들이 찾아와 추모를 드리고 다시는 사회적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생태적 공존을 고민하는 마라톤슬로우런이 열리는 월드컵공원은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산업쓰레기를 처리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되살아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 되었지만 아직도 쓰레기 소각장과 개발 이슈가 잠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슬로우런은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며 가능한 일회용품을 줄이고, 쓰레기를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 대회명 : 슬로우런(Slow Run)
※ 접수기간 : 2025년 11월 16일(일) 오후 11시까지 선착순 마감※ 대회일시 : 2025년 11월 29일(토) 07:00 ~ 14:00 / 출발시간 09:00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 참가규모 : 약 2,000명
※ 개최 종목 : 10Km, 5Km 코스/단체,개인
※ 참가비용 : 10Km - 45,000원, 5Km - 40,000원(10Km 참가자 기록칩 제공)
※ 문의: 02-332-3247
※ 참가신청사이트: slowrun.kr
# 주최: (사)마포공동체라디오
# 주관: (사)마포공동체라디오, 가습기살균제피해회복대책모임,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공익법률센터 파이팅챈스, 한국교회인권센터# 협력: 울림두레생활협동조합, 마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마포장애인직업재활센터, 마포자원순환네트워크,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무지개(마포)/살림(은평)/서울(영등포)/정다운(관악)/함께걸음(노원)]

연대활동 2026.02.24

2025.11.20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
🎗️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2025.11.20
11년이 넘도록 싸워온 이들이 남긴 발자국이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은 아무런 이정표도, 나침반도 없이 묵묵히 안전 사회를 위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11월 20일(목), 고난함께와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 교회 연합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월례기도회를 주관했습니다. 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함께 걷겠습니다.

연대활동 2026.02.24

2025.11.19 [지혜복 교사 투쟁 연대기도회]

[지혜복 교사 투쟁 연대기도회]
2025.11.19
겨울이 가까워진 이 순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한 교사가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혜복 선생님은 A학교에서 벌어진 학내 성폭력 사건을 공익적으로 제보했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는 학교의 대응을 막아서며 진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 가혹했습니다. 부당 전보, 해임 통보, 그리고 600일이 넘도록 이어지는 외로운 투쟁.
지혜복 선생님과 함께하는 연대기도회에 교회, 기독 단체, 그리스도인들을 초대합니다. 앞으로도 끈질기게 지속될 투쟁에 정의가 강물처럼,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를 수 있도록 부디 연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일시: 11/19(수) 오후 5시
장소: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종로구 송월길 48)
공동주관: 감리교사회선교연석회의, 감신대 도시빈민선교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광야에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성서한국, 영등포산업선교회, 옥바라지선교센터, 촛불교회,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향린교회, 협성대 예수걸음

연대활동 2026.02.10

2025.11.13 [55주기 전태일 기념예배]

[55주기 전태일 기념예배 "모든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을"]
2025.11.13
"'모든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을'
이번 예배는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이라는 주제로,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절규가 오늘의 한국 사회와 청년세대에게 여전히 유효한 외침임을 되새기는 자리입니다. 특히 ‘가짜 3.3 프리랜서’와 플랫폼·특수고용 형태로 내몰린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주목하며,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과제를 교회가 함께 붙들고자 합니다.
예배 순서 중에는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교통사고조사원(삼성화재 애니카지부)의 증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또한 주제 메시지인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을 담은 상징적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여전히 ‘법 밖의 노동’을 견디는 수많은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청년 노동자들의 현실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일시: 2025년 11월 13일(목) 저녁 7시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주관: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교회인권센터, 영등포산업선교회, 인천도시산업선교회,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노동선교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설교자: 김중연 활동가

연대활동 2026.02.10

2025.10.29 [한국옵티칼지회 Nitto Denko 고발 APEC 투쟁 연대기도회]

[한국옵티칼지회 Nitto Denko 고발 APEC 투쟁 연대기도회]
2025.10.29
"기독교사회선교선대회의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경주에서 진행한 본 기도회에 연대했습니다.
박정혜 동지가 600일만에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구미 공장 옥상에서 내려온 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노동자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니토 덴코 본사의 태도 앞에 어떤 해결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어느덧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곳 경주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APEC 정상회의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여서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논의를 한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내일은 어디서부터 시작입니까? 국제사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자본으로 인한 노동착취와 인권 침해의 문제들을 마주하고, 진정한 노동의 존엄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내일을 지키는 길입니다.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바꾸는 것으로만 노동의 존엄은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 들어와 온갖 혜택만 누리고 부당해고와 노동권 침해를 외면한 채 이익만 챙기고 떠나는 글로벌 먹튀 기업인 니토 덴코를 규탄하고, 하루속히 노동자들이 일터로 복직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 그리고 국제사회는 역할을 다 해야 합니다.
APEC은 글로벌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응답하라!
Nitto는 집단해고 사과하고 고용을 승계하라!"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사진: 이한별 님

연대활동 2026.02.10

2025.9.23 [지혜복 교사 지지방문 및 간담회]

[지혜복 교사 지지방문 및 간담회]
2025.9.23
"몇몇의 사회선교 활동가 그리스도인들이 마음을 모아 지혜복 선생님과 연대인들이 투쟁하는 서울시교육청 앞 천막농성장을 지지 방문했습니다.
지난 600일 동안 A학교 성폭력 사안 해결과 부당전보 및 해임 철회를 위해 힘써 투쟁해오신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이 과정이 비단 투쟁 승리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학교 그리고 교육 전반의 평등과 안전을 목적으로 둔 중요한 사안임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학교 내 폭력의 현실 속에서
지혜복 선생님의 투쟁은 이제 법정으로 향합니다. 부당해임을 철회하기 위한 1심 재판이 곧 시작됩니다. 법리적으로 이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지만, 여러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서 어떤 불의하고 부당한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결국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해 우리 모두의 지지와 응원,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부디 지혜복 선생님과 연대인들의 투쟁이, 이 땅에 쉬이 용기를 내지 못한 채 숨죽이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많은 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비추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평화가 현장 곳곳에 임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연대활동 2026.02.10

2025.9.20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그리스도인 긴급예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 규탄 그리스도인 긴급예배]
2025.9.20
이스라엘의 집단학살로 6만명이 넘는 가자지구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구호품 배급소에 줄 서 있는 민간인을 향해 총을 쏘고, 집단기아와 영양실조로 어린이가 사망하고 있습니다. 평생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기며 학살당하는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광기는 멈출 줄 모르고 확대되기만 합니다.
이스라엘의 학살을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인의 삶을 지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합니다. 평화를 향한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고, 다급하게 요청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연대 없이 오늘날 평화와 사랑에 대한 주장은 공허하며 무의미합니다.
긴급하게 준비한 일정입니다.
가자지구에 연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예배로 초대합니다.
일시: 25.09.20(토) 오후 3시 30분
장소: 종로 서린빌딩 앞(이스라엘 대사관 인근)
주관: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기독교윤리실천운동·성서한국·옥바라지선교센터·한국교회인권센터·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추후에 명단추가 예정)
사진: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 (송지훈, 이슬하)

연대활동 2026.02.10

2025.9.18 [국가보안법 폐지와 석권호 집사 상고심 무죄선고를 위한 긴급예배]

[국가보안법 폐지와 석권호 집사 상고심 무죄선고를 위한 긴급예배]
2025.9.18
석권호 집사는 억울하게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되어 현재 1년 넘게 옥살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재판에서 석권호 집사에게 무려 징역 20년을 구형했고, 1심에서 15년, 항소심에서는 혐의가 상당 부분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징역 9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상고심은 석 집사의 형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재판입니다. 9월 25일 대법원 상고심 심리를 앞두고 드리는 이번 긴급예배는 정의와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간절한 기도의 자리입니다.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국가보안법의 족쇄를 끊어내는 자유와 희망에 길에 기도로 함께해 주십시오.
일시: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4시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종로구 대학로 19)
주최: 국가보안법피해자들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

연대활동 2026.02.10

2025.8.29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4대종단 추모예식]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4대종단 추모예식]
2025.8.29
- 일시: 2025년 8월 29일(금) 오전 11시
- 장소: 광화문 광장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4대종단 추모예식" 2025년에 이이 2번째 진행합니다.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4대 종단이 모여 추모예식를 진행합니다.
2만명 사망, 100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공식 추정하는 세계 유례가 없는 대참사. 지금도 호흡기에 의지하고 일년이면 수십번 응급실을 왕복하는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책임진 이가 없습니다.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피해자들의 삶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고난함께도 함께합니다.참사의 희생자들과 여전히 고통 중에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진: 한국교회 인권센터]

연대활동 2026.02.10

2025.7.21 [가습기 살균제 참사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감사청구 4대종교 기자회견]

[가습기 살균제 참사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감사청구 4대종교 기자회견]
2025.7.21
오늘(7/21) 고난함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감사청구 4대종교 기자회견을 참석했습니다. 13년 째 현재진행형인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수만명의 피해자를 발생시켰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인해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가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에도 허덕이며 존엄한 죽음은 마치 꿈같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정부는 환경부를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부에 피해자를 지원하도록 인계했으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회계, 행정에 부실과 책임 회피의 태도로 일관하여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이에 연대하는 천주교, 불교, 원불교, 기독교계는 함께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국가적 책임을 물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고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고난함께는 계속해서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피해자들과 끝까지 연대하며 여전히 진행중인 이 참사의 국가책임을 묻고 진실을 밝히며 피해지원 방법을 함께 모색해 갈 것 입니다. 이에 많은 연대와 기도를 바랍니다.

추모 · 기억 2026.02.10

2025.11.15 [조지 오글 목사 5주기 추모예배 “민주주의, 다시 봄”]

[조지 오글 목사 5주기 추모예배 “민주주의, 다시 봄”]
2025.11.15
① 민주주의의 봄(spring, 春) : 시민들이 무도한 정권의 내란을 온몸으로 막아섰고 빛의 혁명은 마침내 민주주의의 새로운 봄을 가져왔습니다. 본 예배를 통해 조지 오글 목사를 비롯한 선배들의 헌신이, 어떻게 현재의 빛의 혁명까지 이어져 위대한 승리를 가져왔는지 함께 기념하고 기억할 것입니다.
② 민주주의, 다시 봄(seeing, 觀) : 반대로 전 세계는 민주주의의 후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은 제국주의적 드러내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극우주의가 팽창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와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본 예배는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 조지 오글 목사의 정신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조지 오글(George E. Ogle) 목사는 한국 현대사에서 노동자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대표적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산업선교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고난을 감내하였으며, 인혁당 사건 등의 박정희 군사독재의 폭압을 고발하다 1974년 강제추방을 당하였습니다. 조지 오글 목사의 한국사회를 향한 관심과 연대는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으며, 2002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민주주의 발전 유공 포상’국민포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민주주의의 변곡점 앞에 서 있습니다. 시민의 자유와 인권은 권력의 남용과 권위주의적 통치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으며, 극우주의의 확산과 같은 민주주의의 후퇴가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조지 오글 목사의 삶과 신앙, 민주주의에 대한 헌신을 다시 기억하며, 오늘의 과제로서 새롭게 이어가고자 합니다.
■ 일시 : 2025년 11월 15일(토), 오전 11시
■ 장소 :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인천 동구 화도로 66, 미문의일꾼교회)
■ 주최 : 감리교본부선교국,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 주관 : 사)인천도시산업선교회, 미문의일꾼교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감리교사회선교연석회의, 감청전국동지회,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조지 오글 목사 5주기 추모 및 도로시 오글 여사 별세 추모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산업선교를 시작하고 노동자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하며 민주노조운동에 기여했고, 인혁당 사건 등 독재정권의 폭압을 고발하며 한국 민주화에 앞장섰던 조지 오글 목사와, 지난달 소천하신 도로시 오글 선교사님의 삶을 깊이 기렸습니다.
추모기도와 설교, 추모영상, 기억과 다짐, 축도 등으로 채워진 추모예배를 통해 참석자들은 오글 부부의 신앙과 실천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교회와 산업선교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오글 부부가 보여준 연대와 용기, 그리고 약자와 함께하는 신앙의 길을 오늘 우리의 현실 속에서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당일 상영된 추모영상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WP4wYCwpyKA?si=ugMlDMLEbAwxXX7I"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사진: 인천도시산업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WP4wYCwpyKA

통일 2026.02.03

만남의집 방문

[만남의집 방문]
2026.1.29
2026년을 맞이하여 사무국에서는 만남의집을 방문했습니다.
장기수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었고 선생님들의 책도 받았습니다.
양희철 선생님께서는 직접 쓰신 시를 낭송해주셨습니다.
"항상 생각하고 생산하는 그런 사람되게 하소서." -양희철
국가보안법이 폐지되고, 선생님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평화의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통일 2026.02.03

양심수 석권호 집사님 면회

[양심수 석권호 집사님 면회]
2026.1.27
"1/27(화), 고난함께는 대구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신 석권호 집사님과 면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모습에 감사하면서도, 앞으로 8년이 넘는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셔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마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편지결연💌 을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표현의 자유와 양심의 권리를 억압해온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유와 존엄 위에 세워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석권호 집사님을 위해,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승미 활동가

추모 · 기억 2025.09.23

임기윤 목사 45주기 추모기도회 "나 하나 꽃 피어"

고(故) 임기윤 목사님은 1980년 7월 19일 부산 보안사 합동수사본부(옛 삼일공사)에서 ‘김대중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받던 중 7월 26일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518 광주화운동 이후 최초의 의문사라 명명할 만한 고 임기윤 목사의 죽음은 대부분에게는 잊혀진 역사로 남아있습니다.
목사님은 부산 경남지역 재야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존경받는 감리교 목사였습니다. 그러나 감리회의 중요한 위치인 감리사까지 역임했음에도 교단 내에서 목사님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는 이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에 고난함께는 지난 2023년, 30년만에 임기윤 목사님의 삶을 재조명했고 이로부터 매년 임기윤 목사님의 추모기도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임기윤 목사님의 45주기 추모기도회를 드렸습니다.

추모 · 기억 2025.09.16

김영수 목사 41주기 국립 5.18 민주묘지 안장 예식

지난 월요일(3/17) 고난함께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김영수 목사님의 안장 예식에 참여했습니다.
김영수 목사님은  김의기 열사의 유인물인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청년들에게 배포하다가 보안사에 끌려갔고, 출소 이후 급성 백혈병 등 고문 후유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보이지 않았던 곳에서 보이지 않는 십자가를 짊어지고 걸어가신 목사님의 길을 기억합니다.
가난한 신앙을 강조하며 십자가의 흔적을 몸으로 살아낸 사람, 故 김영수 목사님의 정신을, 이제는 우리가 살아가겠습니다.

추모 · 기억 2025.09.16

김의기 열사 45주기 추모기도회 - 청년 의기가 빛의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

■ 일시 : 2025년 5월 31일(토), 오후 4시
■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동포여,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보이지 않는 공포가 우리를 짓눌러 우리의 숨통을 막아 버리고 우리의 눈과 귀를 막아 우리를 번득이는 총칼의 위협 아래 끌려 다니는 노예로 만들고 있는 지금, 동포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포에게 드리는 글, 김의기, 1980.5.30.)
민주주의 위기와 사회대전환의 시기, 김의기 열사를 기억함으로 현재의 민주주의를 생각합니다.

연대활동 2025.09.12

2025.5.15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와 A학교 성폭력 사안 온전한 해결을 위한 그리스도인 연합 기도회]

[지혜복 교사 부당해임 철회와 A학교 성폭력 사안 온전한 해결을 위한 기도회]
2025.5.15
💐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지키고 경쟁과 이윤보다 공동체와 평등을 말하며 투쟁하고 있는 지혜복 선생님의 부당전보와 부당해임, 형사고소 철회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고난함께를 포함하여 21개의 단체가 함께 기도회를 준비하며 선생님의 투쟁이 외롭지 않도록 우리의 목소리를 더합니다.
기도회 중 꽃과 케익으로 스승의 날을 기념했지만 선생님은 여전히 거리에 있습니다. 지혜복 교사의 투쟁은 혼자만의 투쟁이 아닌 폐쇄적인 학교를 변화시키는 투쟁이 될 것입니다. 고난함께도 이 투쟁의 걸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
✔️ 공동주관 단위
감리교신학대학교도시빈민선교회, 감리교신학대학교예수더하기,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광야에서,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장민중선교회, 성서한국, 영등포산업선교회, 옥바라지선교센터, 장신대사회선교모임, 촛불교회, 큐앤에이,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협성대예수걸음

연대활동 2025.09.12

2025.5.1 [그리스도인 연합 노동절 기도회]

2025.5.1

연대활동 2025.09.12

2025.4.13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도회]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예배]
2025.4.13
고난함께는 지난 주일(4/13) 안산 세월호 가족협의회 공간에서 "진실과 공의로 돌아오라"는 주제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예배에 함께 했습니다.
10년을 보내고 또 한해를 맞이합니다. 참사 이후 두번의 대통령 파면을 보았습니다. 대통령이 파면되고, 정부가 바뀌어도 결국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힘은 우리에게 있음을 되새기게 됩니다.
오늘 4시 16분, 잠시 일상을 멈추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우리가 바꾸어나갈 세상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진실의 빛이 다가오는 부활절과 함께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

평화캠프 2025.08.08

고난함께 21번째 평화캠프 "점점 더 커져가"

청소년들의 세상은 점점 더 좁아집니다. 사회는 차별과 혐오가 정당한 권리인 것처럼 포장하고, 타인의 권리와 나의 권리가 분리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스스로를 사랑할 여유조차 갖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더 큰 세상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2025년 평화캠프 참가자들은 이제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마침내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으로, 점점 더 커져가는 세상을 꿈꾸고 살아갈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q4JgRIbG9U

연대활동 2025.04.08

2025.3.27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투쟁 승리를 위한 기도회]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투쟁 승리를 위한 기도회]
• 일시 : 3/27(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09, 엔시타워 (니토덴코 본사 앞)
• 주관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장민중선교회, 새시대목회자모임, 생명평화기독연대, 영등포산업선교회, 일하는예수회, 촛불교회, 큐엔에이,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연대활동 2025.02.14

2025.2.6 [명동재개발2지구 현장예배 (고난함께, 평화교회연구소 주관)]

[명동재개발2지구 현장예배]
2025.2.6
"명동재개발2지구 현장예배"에 설교로 연대해주신 김지원 님(고함 예배위원, 평화교회연구소 연구원)의 설교를 나눕니다.
"예수가 온몸으로 살아내며 보여주고자 했던 하나님의 나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일이 얼마나 있겠으며, 붙잡힌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서 해방을 맛보고, 눈 먼사람이 눈을 뜨고, 억눌린 사람을 풀어주는 세상.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입니까.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예수가 어떤 몸부림을 쳤는지를요. 그러한 예수가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 가기위해 우리도 이렇게 추운 날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이지요. 권력과 탐욕에 눈 멀어 보아야할 것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이런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 박김형준 작가님

연대활동 2024.10.31

2024.11.1 [쿠팡노동자 故 정슬기님 추모기도회]

[쿠팡노동자 故 정슬기님 추모기도회]
2024.11.1
"대한민국이 점점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직장에서 1년에 20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믿지 못할 참담한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 인구 소멸을 염려하는 나라에서 있는 사람도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이게 얼마나 큰 손실이냐.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국가가 야만적이고 탈법적인 자본과 기업의 행태를 방관만 하고 있다." - 고인의 아버지, 정금석 장로
10월 14일 월요일, 과로사하신 쿠팡 택배노동자 故 정슬기님의 추모기도회로 모였습니다. 고난함께는 쿠팡 택배노동자 故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대책위원회로 결합하여 잔인한 노동환경의 쿠팡이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그 날까지 연대합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랍니다.

연대활동 2024.10.31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4대종단 추모예식]

사망자만 2만명이 넘어갑니다. 건강 피해자만 95만명, 노출 피해자까지 모두 더하면 어림잡아도 900만명 가까이 됩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더 이상 남일이 아닙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자녀를 위해서, 부모를 위해서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가습기에 살균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 살균제가 가족을 죽였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참사 피해자이며 동시에 가해자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국가는 무책임합니다. 매년 환절기만 되면 가습기살균제로 피해 입은 국민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국가는 2011년 '제품 사용 자제 권고'라는 유래 없는 결정을 하며, 도리어 더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러니 국가는 지금이라도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며, 이들의 구제와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024년 10월 14일, 4개의 종교단위가 한 곳에 모여 참사 13년 만에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추모예식을 드렸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더 이상 남 일이 아니기에 종교인들은 마음을 모아 무책임한 국가와 기업들을 규탄하며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고난함께'는 국가와 기업이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이들의 피해회복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기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평화캠프 2023.08.17

20번째, 2023 청소년 평화캠프 "온통" 둘째, 셋째 날 사진모음

🤞온전한 통일을 상상하는 둘째날
🟣 아침기도
"애찬식으로 평화와 화해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꽃잎차와 빵을 나누었어요."
🟤서클공과모임 마지막 시간
"우리 상상하는 온전한 통일의 세상,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 PSFF : Pacecamp Shorts Film  Festival 평화캠프 쇼츠 영화제
🟨 한반도평화행동 종전선언 캠페인 : NCCK 남기평 목사
🖖따듯한 통일을 담아가는 셋째 날
🟩 닫는예배
🟦현장체험학습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생활 전시장'에 다녀왔어요."
🟪아름답고 평화로운 캠프를 만든 사랑스런 스텝들
💚 모두 고맙습니다 :)

평화캠프 2023.08.17

20번째, 2023 청소년 평화캠프 "온통" 첫째 날 사진모음

👍통일을 여는 첫째 날
🔴두근두근 설렘 가득, 평화캠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통일이 되면,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에 우리의 이름을 남겨보아요."
🟠여는 예배
"친구여 이곳에 오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군 은총의 터전에서 미움과 적개심의 차가운 마음 내려놓고
분열과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평화의 길을 열어가고자 다짐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나오십시오.
십자가를 통해 너와 나의 장벽을 허무신 주님과 새로운 세상을 함께 열어갈 사람들은
지금 여기로 나오십시오."
🟡전체 서클공과 모임
"반갑다 친구야! 넌 어떤 사람일까-"
🟢초등부 서클공과
🔵중고등부 서클공과

평화캠프 2023.08.17

20번째, 2023 청소년 평화캠프 "온통" 영상 및 조별 발표

▮ 제20회 청소년 평화캠프 '온통'_ 하나님의 계획, 통일
▮ 일시: 2023년 7월 31일~8월 2일(2박 3일)
▮ 장소: 감리교 제1연수원(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73번길 135-52)
▮ 공동주최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10
오늘날 청소년들에겐 '통일'은 매우 낯선 그 무엇이지요. 우리 사회는 통일을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분단을 내면화하고, 이 체제에 더욱 고착되고 있습니다. 는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을 상상해 봤습니다. 통일이 차갑게 식어버린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다양하고 고유한 존재를 발견하고, 그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며 하나를 이루길 바라며 이번 캠프 주제를 '온통'이라 정했습니다. 우리는 '쪼개거나 나누지 아니한 온전한 것'이라는 사전적 뜻인 '온통'에 다양한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ON통 : 통일을 켜다. 열다.
溫통 : 따듯한 통일
온통 : 온전한 통일
온통 : 온다! 통일!
평화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서클공과모임’과 ‘쇼츠(shorts) 영화제’ 그리고 ‘현장체험학습’이었습니다. 또한, 말씀집회는 흥업교회를 섬기시고 강원영동 CBS 황씨네를 진행하시는 황진문 목사님께서 강사로 함께해주셨습니다. 2박 3일간, 행복한 캠프를 만들어간 청소년들과 스텝들, 또한 후원과 응원 그리고 기도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난함께 청소년 평화캠프'는 하나님의 계획인 ‘통일’을 꿈꿉니다.
오프닝 영상
첫 번째 활동 영상
두 번째 활동 영상
[CBS 뉴스] 고난함께, 제20회 청소년 평화캠프…통일 주제로 열려
PSFF : Pacecamp Shorts Film  Festival 평화캠프 쇼츠 영화제
학생 참여 작품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1조
https://youtube.com/shorts/2FNIFZsI1Uc?feature=share
2조
https://youtu.be/vKeJrHYlY7M
3조
https://youtube.com/shorts/w3AHauxZWGU?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EgyAQabduH8?feature=share
4조
https://youtube.com/shorts/2te5p4jx-S4?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PgB7SR48m5g?feature=share
5조
https://youtube.com/shorts/L-s0Ydidb_w?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JwOKwmyZX1Q?feature=share
6조
https://youtube.com/shorts/XQsa5BkxE7o?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tYNs3x_FfFM?feature=share
추가 (새날교회 인솔선생님 김수정, 이은주)
https://youtube.com/shorts/Jl_VrYQpjxo?feature=share
서클공과 모임 발표
우리가 생각하는 온전한 통일을 상상하고 담아보았습니다.
또한 우리들만의 약속도 남겨보았습니다.
마지막 날 단체사진

https://www.youtube.com/watch?v=hdFNAvaEtew
https://www.youtube.com/watch?v=e21yHUhPgR4
https://www.youtube.com/watch?v=p9NPH0I5C2Y
https://www.youtube.com/watch?v=2FNIFZsI1Uc
https://www.youtube.com/watch?v=vKeJrHYlY7M
https://www.youtube.com/watch?v=w3AHauxZWGU
https://www.youtube.com/watch?v=EgyAQabduH8
https://www.youtube.com/watch?v=2te5p4jx-S4
https://www.youtube.com/watch?v=PgB7SR48m5g
https://www.youtube.com/watch?v=L-s0Ydidb_w
https://www.youtube.com/watch?v=JwOKwmyZX1Q
https://www.youtube.com/watch?v=XQsa5BkxE7o
https://www.youtube.com/watch?v=tYNs3x_FfFM
https://www.youtube.com/watch?v=Jl_VrYQpjxo

https://www.youtube.com/watch?v=k_iA_TyeL6I

통일 2023.06.05

장기수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5.18 광주 순천 여수 효도 나들이

* 일시: 2023.05.17 ~ 2023.05.19
* 장소: 광주, 순천, 여수
* 주제: 광주 민주화 운동, 여순항쟁

연대활동 2023.04.28

[촛불교회] 촛불교회 500회 기도회

일시: 20230427(목) 저녁 7시 30분
주관: 촛불교회
* 4월 27일(목), 고난함께 사무국은 청계광장 앞에서 진행되는 촛불교회 500회 기도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 땅의 아픔과 어둠이 있는 곳에서 밝게 비춰온 500번의 촛불처럼 고난함께도 이 땅 가장 고난 받는 자리에서 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겠습니다.

연대활동 2023.04.25

[세월호 월례 기도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주관 세월호 9주기 월례기도회

일시: 20230420(목) 저녁 7시
주관: 한국여신학자협의회
* 4월 20일(목),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관에서 한국여신학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고난함께 김지애 팀장은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의 실무 간사로 연대발언 순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진실에 닿는 걸음에 고난함께도 끝까지 함께 합니다. 발언문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난함께 김지애 팀장입니다. 현재는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의 실무 간사로,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상황실 멤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9주기입니다. 기억, 책임, 약속.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저는 세월호 참사에 가장 많은 희생자였던 단원고 2학년 학생들과 같은 나이입니다. 4월 16일,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 또한 수학여행을 기다리며 한껏 들떠 있던 상태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수학여행을 가기 한 주전, 이웃 학교인 단원고의 수학여행을 출발한 배가 기울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손을 벌벌 떨며 그날 그 모든 소식을 지켜보고 만 있어야 했습니다. 9년 전 4월 16일, 저는 온 종일  떨리는 손을 붙잡으며 휴대전화를 놓지 못하고 바라볼 수 밖에 없던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제가 탔을 수 있는 그 배가 기울었던 그 모든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저는 어떤 어른도 책임지지 않아 수많은 친구들을 잃은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절대 잊지 못할 그 날을 마음에 깊이 새겨둔 채, 2022년 10월 29일, 또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재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세워 달라고 소리 지르지 못해 우리는 살아남은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게 늙어갈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외치지 못해 또래를 또 한 번 잃어야 했습니다. 더 이상 반복되는 사회적 재난 참사가 발생하는 세상에 살 수 없습니다. 더는 재발방지대책이 없는 이 나라에 살 수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노란 리본을 여전히 달고 있는, 그날의 참사에서 벗어나지 못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또 한 번 국가의 부재로 허망하게 죽어간 희생자들과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가만 볼 수 없어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으로 모였습니다. 현재 이 모임에는 60여개의 단체와 그 단체에 속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목도한 2014년 기독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어 함께 하고 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유가족들과 함께하는 기도회는 물론, 시청 앞 분향소를 지키고, 특별법 제정을 위해 행진하며 함께 울고 분노하고 정의를 외치는 일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10월 29일의 진실을 찾기 위한 유가족들의 모든 걸음에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저는 이 걸음이 잃어버린 세월호 참사의 수많은 걸음과 함께 걷는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의 재난 참사를 만들어 내지 않는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걸음이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다 함께 걷는 걸음임을 믿으며 세월호의 노란 리본과 이태원 참사의 보라색 별을 달고 더욱 힘차게 걸어보려 합니다. 빚진 마음을 담아 늘 죄송합니다. 모든 진실을 찾는 걸음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대활동 2023.04.20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존치를 위한 기도회

일시: 20230419(수) 저녁 7시
주관: 영등포산업선교회
*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주관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존치를 위한 기도회에 고난함께도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돌봄 노동은 우리 사회 안에 꼭 필요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시기가 겹치면서 더욱 그 필요성이 부각되었으나 서울시는 돌봄 노동의 가치를 자본주의적 이윤의 가치로 환산하며 예산을 삭감하고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필요성을 평가절하하고 있습니다.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일은 돌봄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의 삶도 파괴하는 일이고 이는 곧 우리 사회를 더욱 병들게 하는 일이 됩니다. 따라서 돌봄은 반드시 국가의 책임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함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계속해서 존치되고, 돌봄이 국가의 역할이 될 때까지, 그래서 돌봄 노동자들의 숭고한 노동이 올바른 가치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싸우는 돌봄 노동자들을 지지하고 연대하겠습니다.

연대활동 2023.04.14

[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위한 금요기도회

일시: 20230407
* 성금요일에 고난함께는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위한 금요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국가권력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구치소에 잡혀 들어간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난함께는 존재 자체로 민주사회에 반하는 악법, '국가보안법' 폐지를 적극 찬성합니다.

연대활동 2023.04.14

[싸우는 상가세입자들 in 중구] 싸우는 상가세입자들과 함께하는 예배 in 중구

일시: 20230406 (목)
단위: 명동재개발2지구 공대위, 을지OB베어 공대위, 청계천 을지로 보존연대
* 4월 6일, 중구청 앞에서 진행된 현장예배 ,에 고난함께도 함께 했습니다.
특별히 전남병 목사님이 "그것밖에 없는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해주셨습니다. 그가 덮을 것이라고는 오직 그것뿐이다. 몸을 가릴 것이라고는 그것밖에 없는데, 그가 무엇을 덮고 자겠느냐? 그가 나에게 부르짖으면 자애로운 나는 들어주지 않을 수 없다. -출애굽기 22장 27절
어떤 이에게는 버틸 수 있을만한 삶의 취약성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폭력이 됩니다. 쫓겨나는 상가세입자들이 덮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들의 삶이 묻어난 '가게'입니다. 그러니 가게를, 그 삶의 자리를 빼앗긴다면 세입자들은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고난함께는 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들, 을지OB베어, 청계천 을지로 상인들이 쫓겨나지 않는, 그 삶이 무너지지 않는 거룩한 세상을 위해 함께 할 것입니다.  그것이 자애로운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중구청 앞에서 진행됩니다. 고난지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진출처: (C)2023 윤성중 All rights reserved

연대활동 2023.04.14

[10.29 이태원 참사] 159일 행진

일시: 20230405 (수)
* 10.29 이태원참사 진실버스가 전국 각지를 돌며 진상규명을 호소하고, 마침내 분향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참사 발생 159일입니다. 이에 159개의 우주를 기억하고, 159번의 낮과 밤을 보낸 유가족들과 함께 이태원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진실버스 마지막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계속해서 마음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연대활동 2023.04.14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6년 기도회

일시: 20230331(금)
* 3월 31일 고난함께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를 기억하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는 참사 6년만인 오는 5월 1일부터 부산지방법원에서 침몰참사의 책임자를 처벌하는 재판이 시작됩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원인을 알기 위한 첫 걸음은 2차 심해수색입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국가의 책무이며 국가와 정부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원인을 찾고, 잃어버린 국민을 찾기위한 실천을 해야만 합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를 기억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기도회 자리를 통해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원인을 찾고 유가족의 눈물이 그치는 그 날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계속해서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와 가족들의 투쟁에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대활동 2023.04.07

[활동가 벌금 연대] 벌금의 꼬리표를 연대의 깃발로: 싸우는 상가세입자들과 함께하는 벌금모금 프로젝트

기간:  2023. 3.22 ~ 6.30
주최 : 싸우는 상가세입자들과 함께 하는 모임
* 후원모금 참여하는 방법
1. 소셜펀치 : https://www.socialfunch.org/fightingstore
2. 계좌 : 우체국 010033-01-008860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리워드를 준비했습니다.
후원리워드 신청링크 https://forms.gle/XByDcRbaZF3ENVwL7

연대활동 2023.04.07

[10.29 이태원 참사] 대통령 면담과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4대 종단 기도회

일시: 20230314(화)
* 3월 14일 고난함께는 대통령 면담과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10.29 이태원참사 4대종교 기도회 및 입장발표회에 함께했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활동에 고난지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연대활동 2023.04.07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지하철 선전전

일시: 20230110(화)
* 오랜 시간 외쳐온 장애인의 기본 권리, 고난함께는 비장애인과 평등하게 함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아래 김지애 팀장님의 발언문을 공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애라고 합니다. 저희 단체가 일전에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촉구를 위한 아침 지하철 선전전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그게 벌써 1년이 되었더랍니다. 작년 2월 11일, 47일차 지하철 선전전에서도 우리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 받기 위해, 보장 하기 위해 계속해서 외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의 반대며, 대통령 후보자들의 무관심, 이제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지하철에 타겠다는 그 작은 권리도 무정차 통과로 대응하는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정말 암담함 그 자체입니다. 저희 고난함께는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 바다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실종자 가족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의 어머니는 참사 이후 5년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청와대 앞에서 피켓팅을 이어가셨습니다. 외치지 않으면, 이 피켓을 들지 않으면 잊혀지기 때문입니다. 내 아들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에게 잊혀지고 국민들에게 잊혀지면 다시는 아들을 찾아달라는 작은 외침도 어디에도 들리지 않게 될 것이라 생각하셨기 때문이겠지요. 지난 1월 2일, 전장연에서 진행한 지하철 행동을 삼각지 역에서 진행했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말합니다. 왜 하필 이 곳에서 하냐, 왜 하필 4호선이냐 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장애인 권리예산이 왜 필요한지, 장애인이 얼마나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서 그 삶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 자리에서 피켓을 들고 나와 외칩니다. 우리는 대통령이라는 한 개인에게 우리의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칭얼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은 국가기관으로서 모든 시민이 차별 없는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자리입니다. 대통령은 모든 시민이 정차하는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국가의 기관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외칩니다. 장애인도 함께 살자! 차별은 이제 그만! 혐오는 쓰레기통에! 장애인에게 권리를! 투쟁!

연대활동 2023.04.05

[10.29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추모 기도회

일시: 20221214 (수)
단위: 감리교시국대책연석회의,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성서한국, 평화교회연구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NCCK인권센터
* 12월 14일 고난함께는 10.29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추운 날씨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촛불을 들어주셨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자가 처벌받고 최고 통수권자가 사과할 때 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외쳐야 할 것입니다.

연대활동 2023.04.05

[명동재개발2지구] 투쟁 승리를 위한 문화제 "가게는 삶이다"

일시: 20221116(수)
주관: 명동재개발2지구 공동대책위원회
* 11월 16일, 고난함께는 명동재개발2지구 투쟁 승리를 위한 문화제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명동재개발2지구'에 계신 세입자분들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십 년동안 가게를 운영하며 삶을 꾸려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세입자분들의 가게는 사라질 위협에 쳐해있고, 온전히 받고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지 못해 삶이 위협 받고 있습니다. 고난함께는 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대책위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꼐 할 것입니다.
사진은 전부 김해은 님의 저작권입니다.
모든 사진 (C)2022 김해은 All rights reserved

연대활동 2023.04.05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2,000일 연대활동

일시: 20220920(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2,000일을 그냥 보낼 수 없어 경향신문 2,000인 선언 광고와, 2차심해수색을 촉구하는 2,000일 기도회를 준비했습니다. 2차 심해수색으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고 이로 인해 해양사고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며 우리 사회의 제대로 된 선박안전체계가 세워지기도록  9월 20일 화요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2,000일이 되는 날에 많은 분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연명했습니다. 고난함께는 스텔라데이지호의 침몰 원인이 규명되도록, 책임자가 엄중한 책임을 받도록 그로 인해 더 이상 생명의 문제가 숫자로 계산되어지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뜻을 모아 끝까지 함께 합니다.
(C)2022 김해은 All rights reserved

통일 2023.04.05

박희성 선생님 생신 기념 만남의 집 방문

일시: 20230324 (금)
* 24일 금요일 고난함께에서는 박희성 선생님의 생신을 맞아 떡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만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환갑을 맞았을 때는 꼭 평양에 가서 생일을 맞이하고 싶었으나 이제는 언제 고향을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한이 맺혀 있었습니다. 고난함께는 국가보안법 철폐와, 2차 송환을 적극 지지합니다. 단순한 이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자유롭게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갈 수 없고 이에 따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만 했던 장기수 선생님들의 인권 문제이기도 합니다.
박희성 선생님의 다음 생신 때는 고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통일 2023.04.05

2022년 효도나들이 바닥짐

일시: 20221031-11-01
장소: 강화도 일대
* 효도나들이를 떠나지 못한 3년이라는 시간, 물 흐르듯 빠르게 지나갔다고 생각했지만 그동안 10분 가까이의 선생님들께서 돌아가시고, 건강 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신 선생님들이 많다는 사실에 송구스러운 마음과 아쉬운 마음들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강화 망향대에 올라 안개가 자욱해 잘 보이지 않는 북녘을 바라보던 시간이 사무국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3km도 되지 않는 거리를 가지 못하고 바라만 보던 선생님들 마음은 어떠셨을런지요. 강화에서의 시간은 무엇보다 강화지역의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목회자들의 융숭한 대접으로 뜻깊고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반겨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통일 2022.08.02

장기수 선생님들이 계신 만남의 집 다녀왔습니다

20220624
만남의 집을 다녀왔습니다:)
여름 더위에 지치셨을 선생님들께 추어탕과 수박을 한아름 안고 인사드렸습니다.
자주 방문하지도 못하는데 매번 뵐때마다 직접 키우신 채소들을 선물해주시니 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은 마당에 멋지게 자란 호두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선생님들! 멋드러진 호두나무처럼 오래 오래 고난함께와 함께하시길,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연대활동 2022.02.26

[스텔라데이지호] 릴레이 1인 시위 참여자 모집

평일(월-금) 오전 11시-12시
청와대 분수광장(서울 종로구 효자동 150 앞)
신청링크 : https://bit.ly/스텔라데이지호1인시위
김지애 팀장(010-3588-5672)
사무국(02-393-4662)

연대활동 2022.02.26

[스텔라데이지호] 생명안전국민약속식 피케팅 참여

#고난함께 #스텔라데이지호 #생명안전국민약속식
2월 9일(수), 고난함께 사무국은 고함예배위원들과  서울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20대 대선 후보, 생명안전국민약속식에 다녀왔습니다. 급한 연락에도 많은 분들이 모여 스텔라데이지호 피켓을 들고 대선 후보자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는 준비한 서한을 심상정 대선 후보와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전달하였고, 두 후보의 위로의 말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급하게 잡힌 일정임에도 함께해준 고함 예배위원분들, 촛불교회, 옥바라지선교센터, 명동재개발지구 사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대활동 2022.01.04

[스텔라데이지호] 스텔라데이지호 연대 회의

고난함께 2022 새해 첫 회의로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 허영주 대표님과 허경주 부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1호 민원이라는 스텔라데이지호가 사고 원인과 유해 수습에 진전이 없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기재부는 민간 사고에 국가 예산 편성은 말이 안된다는 말로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을 위한 예산을 누락시켰고, 정부와 국회는 침몰한 지 5년이 다 돼 가도록 무엇도 공표하지 못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특별조사보고서가 나오면 그때 2차 심해수색의 필요성을 판단하겠다"는 말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2022년 고난함께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 원인 규명과 유해수습을 위해 매월 기도회와 피켓팅으로 연대하려 합니다.
고난 지인 분들의 많은 연대가 필요합니다. 소식 올리겠습니다. 꼭 함께해주세요!

연대활동 2021.12.24

[라오스]에서 온 성탄 메세지

샬롬!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평화ㅅㄱ사’라는 거룩한 직함을 부여받고 지난 2021년 4월 30일 비행기로 라오스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1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당도한 ㅅㄱ지였기에 더욱 감격스럽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설레임을 가지고 이 땅에서 지낸 지난 7개월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라오스 사회 전체가 락다운 상태에 놓여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학교에 다니며 라오스어를 배우고 있고, 많은 손길의 도움으로 현지에 잘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라오스인 친구들과도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 우리는 로고스 대학(라오스어 과정 레벨2) 공부를 마쳤으며, 라오스국립대학교(라오스어 기초1년 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심각해지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지금 라오스의 많은 사람들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라오스에 첫발을 내딛은 시점부터 지금까지 줄곧 도시 간 이동이 금지되고, 사람과의 만남이 통제되는 한계상황 가운데 있는 우리로서는 답답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그저 기도할 수밖에 없는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겸손한 마음으로 언어를 배우고, 라오스 문화에 적응하며, 절실하게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나누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들을 믿고, 응원하며, 동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라오스에서 이관택, 정유은 드림

통일 2021.09.16

만남의 집 방문๑'ٮ'๑

이 더위가 언제쯤 물러날까 생각하던 때가 지나 벌써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고향이 더욱 그리워질 선생님들의 쓸쓸할 마음을 조금이나마 채워드리고자
사무국에서 만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먹을 떡만둣국과 맛있는 과일, 명절 선물로 드릴 선물까지 두손 가득 들고 인사드렸습니다.  많이 드리려고 갔는데, 역시나 많이 받고 왔습니다. 선생님들의 따듯한 정과 준비해주신 다과와 차, 이야기들이 사무국을 따듯하게 채워주었습니다.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선생님들의 소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기도해봅니다.

통일 2021.09.06

[담장 넘어 온 편지] 송강호 박사님께 (2021.8.30. 김유미)

송강호 박사님께
안녕하세요. 이번달부터 박사님과 편지결연을 하게 된 김유미입니다. 제가 연애를 할 적에도 낯간지럽다는 이유로,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편지냐는 핑계로 손편지를 써본 적이 없었는데 박사님과 이리 편지를 나누게 되니 사실 조금 멋쩍습니다. 그래도 이 또한 제게는 좋은 공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라건대 박사님 또한 제 글이 하루 중 다른 즐거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몇 해 전 강정평화대행진에 참여하기위해 제주에 방문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처음으로 ‘뭍사람’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나서야 제 위치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사는 ‘뭍’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그 중에서도 ‘서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그 한가운데에서 나고 자라면서 제가 뭍에 살고 있지도 몰랐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권력 한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위치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 자체가 권력을 의미하겠지요. 저는 그 때의 깨달음으로 위치에 대해서 고민하려 애쓰는 사람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매체를 통해 박사님께서 구럼비에 올라가 올렸던 기도문을 읽어보았습니다. 평화 그 자체가 제주의 일이 되어 남을 업신여길만큼의 부한 자도 없고, 남에게 빚을 질만큼의 가난한 자도 없게 해달라는 박사님의 기도에서, 저는 제주에서 행진을 하던 저와 제 친구들을 떠올렸습니다. 비를 맞으며 걸어도 마냥 좋다고 노래에 맞춰 구호에 맞춰 어깨를 들썩여가면 걷던 길과 나무 그늘만 보이면 너도 나도 눕기부터 하던 것이 떠오릅니다. 박사님 기도대로 그 길과 나무 그늘 아래서 저는 옆 사람의 호주머니 사정이나 제 호주머니 사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땀을 식히는 바람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바람은 남을 업신여기게도 남에게 빚을 지게도 하지 않지요.
평화를 비는 기도는 그저 소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사님의 그 믿음이 저의 믿음이기도 합니다.
제주에서 행진을 할 때, 저녁마다 한의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지친 다리를 주물러주시고 침을 놓아주셨었는데요. 그 침술에 감격하여 ‘서울로 돌아가면 한의대를 가겠어!’ 하고 다짐했었는데, 그 다짐은 어디로 갔는지 웬걸 신학대에 와버렸습니다. 침술을 익혀 평화를 위해 힘쓰시는 이들에게 침을 놓아주는 일은 제 생에 없을 듯하지만 하나님의 예언을 따라 사는 일에 소홀하지 않은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사님은 이미 그런 삶을 사시는 듯하니 저만 애쓰면 되겠습니다.
제주의 평화와 송강호 박사님의 평화를
두 손 모아 기도하며,
김유미가 적었습니다.
2021. 08. 30

통일 2021.08.30

슬기로운 옥바라지 생활

[송강호 형제를 함께 응원해요!] "슬기로운 옥바라지 생활"
잊고 지냈나요?
아니면 마음 한편에 부담이 있나요?
더는 모른척하지도, 미안해하지도 말아요.
서로의 힘을 빌려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해보아요. 웃으면서, 즐겁게.
슬기로운 옥바라지생활, 같이 한번 해보지 않으실래요?
*송강호 박사님은 2020년 3월 7일, 구럼비 발파 8주기를 맞아 강정 해군기지 철조망을 끊고 구럼비 바위에 올라 기도했습니다. 기지 정문으로 나오다 붙잡혀 해군에 고소당했고, 징역 2년을 최종 선고 받아 제주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슬기로운 옥바라지생활"은 수감 중인 송강호 박사를 응원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예. 편지 쓰기)을 공유하고 함께 하자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매주 한 가지의 주제를 포스팅 할 예정이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져서 ‘옥바라지 생활’이 오래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O 함께하는 단체: 성서한국,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난함께, 평화교회연구소, 강정개신교대책위,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개척자들, 도서출판대장간
(‘함께하는 단체’에 이름을 올리고자 하는 단체는 본 게시물을 공유해주시고 댓글이나 이메일(jlife@daejanggan.org)로 연락 주시면 연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별적으로 미리 다 연락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송강호 박사님을 환하게 웃게 할 신박한 옥바라지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도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 주세요!)
#슬기로운옥바라지생활 #송강호 #개척자들 #평화를위한발걸음 #강정해군기지 #구럼비 #그리스도인의직무유기

연대활동 2021.08.20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 행정소송 승소

아시아나케이오 해고 노동자들은 8월 18일부터 행정소송 결심 당일인 20일까지 사흘간 법원의 부당해고 판결을 촉구하고 염원하는 3000배(108배 릴레이로 진행)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19일, 우리 단체도 아시아나케이오공대위의 일원으로 정의로운 판결을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다행히도 회사가 패소하였습니다. 노동자들은 결심 공판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받았습니다. 마땅한 일입니다. 이제 일터로 돌아갈 차례입니다. 회사는 잘못을 받아들이고, 신속히 복직 판정 이행해야 합니다.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이 당당히 복직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연대활동 2021.08.13

[CBS 파워인터뷰] 전남병 목사,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단식 기도회

[파워인터뷰] 전남병 목사,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사순절 단식 기도회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있는 사순절.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 기독교계가 사순절을 보내면서지난 15일부터 한달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릴레이 금식 기도회와 피케팅을 이어가고 있다.아침 8시 여는 기도회로 시작해낮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피케팅을 진행하고저녁 8시 닫는 기도회로 마무리한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전남병 목사를 만나 이번 릴레이 기도회, 취지와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 방송 : CBS TV [파워인터뷰] 3월 30일(화) 18:10 / 4월 2일(금) 11:40
■ 대담 : 전남병 목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진행 : 고석표 기자
■ 녹화 : 3월 22일(월) (서울시 서대문구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

https://www.youtube.com/watch?v=dJGdF_l9jvQ

연대활동 2021.08.13

[라오스] 평화선교 이야기 Vol. 4 "좋은 이웃"

라오스 평화선교사 정유은, 이관택 목사의 소식이 담긴 뉴스레터
좋은 이웃이 되고 싶었던 6, 7월 두 달 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전문보기:  https://bit.ly/laostory04

연대활동 2021.08.13

[미얀마] 8888 공동행동 냄비두드리기 릴레이 캠페인

8888공동행동에 고난함께도 참여합니다!
미얀마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연대로, 미얀마 시민들에게 힘을!
무엇이든 소리나는 물건을 두드리는 영상 촬영
SNS(페북·인스타·트위터·유튜브)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WithMyanmar #SaveMyanmar #힘내라미얀마 #8888함께해요 #TOGETHER8888

https://www.youtube.com/watch?v=woaagZqaVCQ

통일 2021.08.13

[CBS 뉴스] '고난함께' 고난받는 이웃과 함께해 온 30년

CBS 보도영상
고난함께 30주년 기념사업 『담장 넘어 온 편지』
시대가 낳은 숱한 구속자들이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으로 양심의 소리를 빼앗긴 이들이 있습니다.
그 시대를 올곧게 살아온 사람들과 지난 30년간 대화를 이어온 '고난함께'의 양심수편지결연사업.
높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오가던 '편지'를 통해 우리 시대의 희망을 힘차게 길어 올립니다.
편집위원회 | 하루의산책 | 287쪽 | 15,000원
구입 문의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 02) 393-4662 / 010-3448-2668

https://www.youtube.com/watch?v=4SVOOmTLEvo

통일 2021.08.12

2019 효도나들이 "수원·제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함께"

2019년 9월 24일, 서울 성공회 대성당에서 수원, 제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더불어 장기수 선생님들이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매년 장기수 선생님과 함께 1박 2일의 효도나들이를 떠났지만, 연로하신 선생님들의 거동이 불편해지신 관계로, 금년부터는 서울 인근에서 당일행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라 할 수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소중한 배움의 장입니다.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꿈꾸시던 해방 세상을 마주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길 마음 모아봅니다.

통일 2021.08.12

2018 효도나들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가을여행 in 원주"

2018년 9월 17-18일 원주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장기수 선생님 효도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열세분의 장기수 선생님들과 열명의 스텝들이 참여하여 원주 지역(무위당 장일순 기념관, 박경리 토지문학관, 치악산 주주산방펜션)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만나는 선생님들과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에 있어서 선생님들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함을 느끼고, 또한 깊은 울림을 얻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이번 효도나들이를 위해 도움과 후원해주신 교회와 단체, 모든 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통일 2021.08.12

2017 효도나들이 "우리의 수원은 통일"

2017년 9월 25일(월) ~ 26일(화) 1박 2일간 장기수 선생님들 모시고 효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통일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가을나들이. 올해는 역사문화의 도시 수원을 찾아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민족의 고단한 역사를 곱씹고 마침내 맞이할 통일을 꿈꿉니다.
함께해주신 스텝 여러분, 색동교회 교우 분들, 귀히 대접해주신 매원교회와 수원시민단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으로 몰질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통일 2021.08.12

2016 효도나들이 "청풍명월"

2016년 9월 26-27일, 장기수 선생님들을 모시고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으로 효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금년에는 제천에서 활동하는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제천의 아름다운 경관이 담겨있는 '의림지', '청풍호'를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구한말 활발했던 의병들의 유적이 담긴 의병전시관을 순례했으며, 저녁에는 제천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함께 장기수 선생님들과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고난함께' 일꾼들과 제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여러분들, 후원해주신 제천동부교회, 제천제일교회, 제천감리교회, 제천동산교회, 효성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여자: 안학섭, 임방규, 양희철, 한재룡, 변숙현, 김영식, 허찬형, 강담, 김교영, 이해옥 선생님
진광수, 전남병, 정유은, 이하늬, 오현주, 김은진, 홍성헌, 박단, 한은비, 장태성, 정현직, 안구혁 권사(효성중앙교회)
(이상 22명)

통일 2021.08.12

2015 효도나들이 "통일을 소망하는 춘천가는 버스"

지난 9월 22-23일 장기수 선생님들과 함께 '2015년 효도나들이'를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효도나들이는 '통일을 소망하는 '라는 부제를 가지고 화천, 춘천으로 1박2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총 13분의 장기수 선생님들과 사무국포함 12명의 스탭들이 함께하였는데, 연로하시고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기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과 조화순, 윤문자 목사님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효도나들이 참여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기수 선생님들: 양희철, 유기진, 한재룡, 김교영, 이해옥, 임방규, 박종린, 박정덕, 김영식, 안학섭, 강담, 허찬형, 김영승
스탭: 진광수, 이관택, 정유은, 이하늬, 조화순, 윤문자, 황인근, 남궁희수, 한세리, 김은진, 박단, 최근규
효도나들이 일정
22일: 오전 10시 서울역 출발 -- 오후 1시 점심식사(화천 미륵바위 쉼터_ 두부전골) -- 오후 3시 칠성전망대 -- 오후 4시 화천강 나들이 -- 오후 6시 저녁식사(춘천 소양강농원_ 오리백숙) -- 오후 7시 춘천야경 구경 -- 오후 8시 만남과 대화의 시간(춘천 펜션) -- 오후 11시 취침
23일: 오전 7시 기상 -- 오전 7시30분 아침식사(사또해장국_ 콩나물해장국) -- 오전 9시 레일바이크 -- 오전 10시30분 점심식사(강촌 명물 막국수) -- 오전 11시30분 서울 출발 -- 오후 1시 서울역 도착 및 해산
이용호 목사, 박아름 목사(이상 화천제일교회), 허태수 목사, 민경원 목사(이상 성암교회), 유대식 목사(만천교회) 등  이번 효도나들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춘천, 화천 지역 목회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통일 2021.08.12

2014 효도나들이 "마음에 모시고"

지난 9월 23-24일 1박 2일로 2014년 효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고난함께는 매년 통일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효도나들이를 가는데 올해가 벌써 23년째입니다. 이제 선생님들께서 많이 연로하셔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지는 못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깊이있는 만남과 행복한 일정으로 꽉찬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효도나들이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풍성한 유적지와 문화제가 많이 있어서 여행하기에도 정말 좋았지만, 무엇보다 분단의 상처와 통일에 대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역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첫날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북녘땅이 보이는 애기봉전망대였고, 둘째날 마지막 방문지가 한국전쟁당시 강화지역에서 희생당한 민간인들을 모셔놓은 추모공원이었는데, 분단의 상처를 지닌채 살아오신 장기수 선생님들의 삶과 이어지는 듯하였습니다.
효도나들이를 위해 후원해주시고 수고해주신 신경하 감독님, 문수산성교회(황인근 목사), 고촌교회(박정훈 목사), 에덴교회(백승철 목사), 윤여군 목사님, 김유호 선생님, 강화지역 목회자, 김포지역 목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매년 함께 동행해주시고 이번에도 역시 함께해 주신 조화순 목사님, 그리고 1박2일간 몸을 아끼지 않고 선생님들을 모신 일꾼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릴 것은 장기수 선생님들의 건강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통일 2021.08.12

2013 효도나들이 "안녕하세요"

9월 30일, '2013 효도나들이, 안녕하세요' 를 대전에서 진행했습니다.
역사의 산 증인으로 살아오신 선생님들의 뼈있는 이야기는 참여한 일꾼들에게 감동과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 출발해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일정이었음에도 못다한 이야기가 많아 못내 아쉬웠던 만남,
그러기에 더욱 자주 찾아뵙고 더 함께해야함을 느끼는 나들이였습니다.
참 어두운 시대입니다. 이런때 일수록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귀합니다.
통일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평화캠프 2021.08.12

18번째, 2019 청소년 평화캠프 "나를 구독하신 주님"

“Broadcast Yourself!”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일시 & 장소: 2019년 8월 5-7일(2박3일) 감리교제2연수원
주관: 감리교제2연수원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은 존중받고 있나요?!
우리는 모두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요? 18번째 청소년 평화캠프는 청소년 인권에 대해 고민합니다. 성서의 말씀처럼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람, 사랑입니다. 금년 캠프를 통해 나와 다른 그들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그들도 결국 나와 다르지 않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환대의 실천을 배우고, 화해와 평화의 길을 고민하는 캠프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1인 미디어 방송 ‘유튜브’가 컨셉이었습니다. 청소년 인권과 관련한 6개의 채널을 각자 선택해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과 고민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평화캠프 2021.08.12

17번째, 2018 청소년 평화캠프 "통일은 생각하지마"

“통일로 가는 첫걸음, 탈분단”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마27:51)
일시: 2018년 8월 6-8일(2박3일) / 장소: 감리교제2연수원
주관: 감리교제2연수원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지난 세월 우리는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73년 동안이나 ‘분단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기나긴 분단의 과정은 우리 내면을 서로 편 가르고 고립시키는 ‘분단적 사고’에 깊이 물들도록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휴전선’을 제거한다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안에 알 수 없는 두려움만 커질 수도 있습니다. 73년의 세월 동안 켭켭이 쌓인 분단적 사고를 허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상상한다면 어떨까요? 평화와 공존을 위한 경계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서로를 가로막는 장벽이 아닌, 나와 너의 경계를 존중하는 낮은 담장이라면 또 어떨까요?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어(마27:51)”, 안팎의 차별이 사라졌듯 통일을 향한 첫 걸음이 열리지 않을까요?
이번 평화캠프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서로에게 무한히 의존할 수 있는 ‘평화’를 경험하고 상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서에서 말하는 ‘탈분단’이란 무엇인지 배우고 우리가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의 모습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캠프 2021.08.10

16번째, 2017 청소년 평화캠프 "평화로 피어나"

”하나님의 나라- 평화”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시85:10)
일시: 2017년 8월 7-9일(2박3일)
장소: 감리교 제2연수원
주관: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평화란 이 땅에 구현된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평화는 그저 가만히 있을 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제자인 우리가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때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평화캠프 '평화로 피어나'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평화’와 ‘하나님 나라’가 어떤 모습인지 함께 나누고 그것을 이 땅에 이루어가기 위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캠프에 참여한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평화의 씨앗이 움트고 피어나는 모습을 꿈꿉니다.

평화캠프 2021.08.09

15번째, 2016 청소년 평화캠프 "안녕, 낯선세상"

“하나님의 숙제- 통일”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에스겔 37:5)
일시: 2016년 8월 8-10일(2박3일)
장소: 감리교제2연수원
주관: 감리교제2연수원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어느 작가는 말합니다. '자유'의 반대말은 '구속'이 아니라, '관성'이라고.
우리가 부자연스런 모습으로 71년 동안이나 분단체제를 유지하고, 익숙한 적개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은 분단의 ‘관성’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이는 어느새 한반도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은 하나님의 숙제입니다. 우리 함께 하나님의 숙제에 동참하지 않을래요?
낯선세상? ‘서로 같음’을 찾아가는 설레는 세상
낯선 타인에게서 친숙한 향기를 맡는 기쁨이 얼마나 클까요?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서로의 연결고리를 통하여 ‘같음’을 발견하는 것만큼 설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평화를 이루며 서로가 하나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익숙하고,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오리혀 생소하고 낯설기 때문에 놀라운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신앙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평화캠프 2021.08.09

14번째, 2015 청소년 평화캠프 "텀블러"

“우리는 1회용이 아니잖아”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이사야 64:8)
일시: 2014년 7월 27-29일(2박3일)
장소: 감리교제2연수원
주관: 감리교제2연수원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우리 모두는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이 가슴 절절한 외침소리가 들리시나요? 돈과 성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스스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성적 등수와 연봉 액수로 사람을 평가하는 무례한 세상에서 우리는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14번째 청소년 평화캠프는 ‘하나님의 형상- 인권’을 주제로 우리 모두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 깨닫는 여정이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평화캠프를 통하여 ‘일회용’이 아니라 ‘유일한’ 나와 당신이란 존재를 발견하고, 새벽이슬같이 가득한 하나님의 사랑에 흠뻑 빠져봅니다.

평화캠프 2021.08.09

13번째, 2014 청소년 평화캠프 "원피스"

일시: 2014년 8월 4-6일(2박3일)
장소: 감리교제2연수원
주관: 감리교제2연수원 &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나의 삶이 평화를 이루는 하나의 조각이 될 수 있다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성공, 스펙, 경쟁'이 아닌 '그리스도의 평화'를 가르쳐주세요. 이번 평화캠프는 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의 평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며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평화캠프 2021.08.09

12번째, 2013 청소년 평화캠프 "HUG허그"

일시: 2013년 8월 5~7일(2박 3일)
장소: 감리교 제2연수원(수동)
주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
"HUG허그"(엡2:16)는 통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로를 적대시했던 두 존재가 각 자의 상흔과 아픔을 극복하고 포옹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나타내는 구체적인 실천이 됩니다. 특히 한반도의 전쟁위기설까지 나오는 이 때에 통일은 가장 중대한 하나님의 숙제이자,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우리는 이번 캠프에서 “HUG허그”라는 주제를 통하여 원수까지도 포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기 원하며, 그것이 가장 절실한 신앙인의 능력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일 2021.06.24

담장 넘어온 편지_김경용님

'고난함께'님께
3년 전 화사했던 어느 봄날, 당신 봄 햇살처럼 내게로 다가와 위로와 격려의 손을 내밀어 주셨지요. 그로부터 만기출소를 앞둔 지금까지 만 3년의 세월 동안 당신 따듯한 온기를 건네주던 질화로였고, 담장 너머로 새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던 희망의 전령사였습니다. 당신이 있어서, 자율을속박당하고 높은 담장 안에 갇힌 고립무원의 궁지에 놓여진 처지였지만 외롭지 않았고, 고난을 함께하는 당신의 지지와 후원이 있어,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정의와 진리의 길,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긍지와 자부가 있었습니다.
노동자와 소외된 자, 고통받는 자와 싸우는 자에게 다가가 그들과 눈비를 함께 맞으며 그들의 벗이 되고 동지가 되어 거리에서 기도하는 당신을 보며, 제가 청년학생시절 존경하고 따르던 문익환 목사님의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그 시절 거리와 교정에서 공장과 영결식장에서 사자후를 토하던 문익환 목사님은 레 미제라블, 가엾은 사람들의 아버지이자 스승이셨고, 동지이자 벗이셨습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기댈 곳 하나 없고, 빛 한 줌 보이지 않는 캄캄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당신의 참되고 아름다운 신앙에 깊이 고개 숙여 경의를 드립니다. 그동안의 보살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출소 후 찾아뵙겠습니다.
21.5.20 대구교도소에서
장주현 선생님께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저에게 서신을 보낸 것이 서른여섯 통 정도 된다고 하였으니 옹근 3년이 넘었군요, 3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 장 선생님의 진정이 담긴 편지를 매달 받으며 변변히 답신도 못 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얼마 전에 보내온 마지막 편지에서 제가 높은 담장 안에 갇힌 고립무원의 궁지에 빠져 외롭고 고독한 생활을 하며 지나간 5년을 보낸 것 같아 안타까워하셨는데 그렇게 외롭지도 고독을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언제나 밝고 환한 기운을 가슴에 가득 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활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밖에서 나를 지켜보고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몸은 열두 척 담장 안에 갇혀 자유를 속박당한 채 세상과 단절되어 있었지만, 정신은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신념을 함께하는 많은 분과 깊은 정을 나눌 수 있었고 통일과 진보의 길에서 고난받고 박해받는 벗을 살펴주고 응원하는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언제나 제 마음은 풍요롭고 충만했답니다.
동서양의 근현대사를 보면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정의의 길, 진보의 길은 언제나 가시밭길 험한 길, 수난의 길이었지만 훗날 역사는 그 길을 영광의 길, 승리의 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것의 탄생과 승리는 언제나 진통을 겪는 법이지요. 70여 년이 넘도록 우리 겨레에게 들씌워진 분단과 예속의 치욕스러운 역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힘과 지혜를 합쳐 평화롭고 부강발전하는 민족번영의 통일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하는 온겨레의 열망과 노력으로 그리 멀지 않은 앞날에 끝장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 선생님 부부와 시우와 시우 동생 막둥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21.5.20 대구교도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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